평소해보고싶었던 곳 직원채용이 나와서 급하게 면접봄
사업장도 출근이 급하다고해서 채용확정받고
급여조율까지하고 바로출근
2일간 구석구석 청소까지 다하고 진짜 열심히 일배움
퇴근30분전 남자사장님 차마시자하시더니
여자사장님이 경력자 면접을 봤는데 맘에 든다함
원래 직원3~4명 뽑는다고해서 근무파트 조율하나했더니
빙빙돌리는게 그만두라는거임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당황하고 어이없고 아무말 못하고
급여받아서 나옴
9시간 근무하는동안 한번도 의자에 앉아본적없고
2일동안 점심도 못먹고 일함
배우고싶었던거라 진짜 열심히했음

차안에서 얼마나 울었나
후유증 너무 크네요ㅜ
1주일 지났는데도 아무것도 못하고 손에 잡히질 않아요ㅠ